Jupyter lab(주피터 랩)이란? | Jupyter lab과 Jupyter notebook 차이점
포스트 난이도: HOO_Junior
# Jupyter notebook
인공지능 개발 환경 툴로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 중에 하나가 Jupyter notebook이다.
Tensorflow 나 Pytorch를 사용하더라도 cmd보다는 Jupyter notebook 환경에서 개발하는 것이 개발자 입장에서는 시각적으로 더 편리하기에 Jupyter notebook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Jupyter notebook에 대해서는 어느덧 대표적인 개발 환경 툴로 자리 잡았을 정도로 많은 인공지능 개발자들 사이에서 알려진 환경이다.
그렇다면 Jupyter lab은 무엇인가?
# Jupyter lab과 Jupyter notebook의 차이점
Jupyter lab도 web 기반의 개발 환경이다.
Jupyter lab도 Jupyter notebook처럼 data science, data visulization, machine learning 개발 환경에 특화된 웹형 개발 환경 인터페이스이다.
그런데 Jupyter 사이트의 설명을 보면 분명 Jupyter lab이라고 하지만 Jupyter notebook라고 알려주고 있다.
그 이유는 사실 Jupyter lab이 바로 Jupyter notebook이기 때문이다.
보다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Jupyter notebook의 후속자 또는 차세대 버전이 바로 Jupyter lab인 셈이다.
한마디로 Jupyter notebook이 업데이트된 버전이 바로 Jupyter lab이다.
# Jupyter notebook은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Jupyter lab이 차세대 버전이라고는 하지만 Jupyter notbook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Jupyter notebook은 classic 버전이라고 해서 기존 방식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Jupyter notebook만 사용해오는 개발자이거나 오랜만에 Jupyter를 사용하려는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Jupyter lab이 어색할 수 있다.
또는 심지어 Jupyter lab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Jupyter notebook이 기존 방식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바뀌어진 디자인 인터페이스와 추가된 기능
Jupyter lab은 차세대 버전인 만큼 기존의 Jupyter notbook 기능을 보완했다.
따라서 추가적인 다양한 모듈을 제공한다는 점이 Jupyter lab의 장점이다.
하지만 필자가 가장 크게 즉각적으로 느꼈던 점은 디자인 인터페이스의 변화이다.
Jupyter lab은 Jupyter notebook보다 사용하는데 디자인적 변화가 편리하게 바뀌었다.
물론 기존 Jupyter notbook 개발자는 기존 classic 버전이 더 편리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기존 버전도 사용해봤던 필자에게도 Jupyter lab 버전을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웬만해서는 Jupyter lab을 사용하게 된다.
개발자가 Jupyter를 사용하는 가장 큰 목적은 개발의 편리성이기 때문에 디자인적 변화 요소도 필자 입장에서는 큰 장점으로 느껴진다.
# In Conclusion
결과적으로는 Jupyter lab은 Jupyter notebook의 새로운 버전이지만 기존 버전과 새로운 버전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개발자는 원하는 개발 환경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필자가 느끼기에는 개인적으로 Jupyter lab이 조금 더 편리하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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