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AI에 대해 공부하려고 하는데 어떤 책이 좋나요?"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하면 정말 막막합니다.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고민이 많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공부라는 것이 문제가 있으면 답이 있어야 하지만
프로그래밍이란 정답이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것 자체가 어렵기보다는
일반적 관점의 공부와 접근 방법이 다르다 보니
여기서 어려움을 많이들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Anyway,
위의 질문은 프로그래밍에서도 AI, AI에서도 머신러닝을 공부하려는 친구에게 받은 질문입니다.
프로그래밍 공부 하기도 막막한데 머신러닝을 공부한다는 것은 더욱 막막할 따름이죠.
답답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람들은 해결책을 찾거나 포기를 하게 됩니다.
딥러닝 책을 찾는다는 것을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고
아무 책이나 사서 읽는다는 것은 딥러닝 공부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형 그러면 책 사지 말라는 건가요?
필자는 독서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도서관이나 서점을 갑니다.
한국에 와서도 서점이나 도서관을 다니는데
개인적으로 독서를 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우리 한국 Bro들이 프로그래밍 책을 추천해달라고 자주 이야기하다 보니
프로그래밍 책을 찾아보기 위해 가곤 합니다.
솔직히 5년 전만 해도 한국에서 머신러닝을 공부하기 시작한 Bro들이
공부하기 위해 책을 산다고 하면 사지 말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럼에도 책을 사서 공부하고 싶다면 번역이 되지 않은
미국 원어 그대로인 책을 사라고 이야기했었죠.
5년 전에 필자가 느낀 한국에서의 AI 서적은
머신러닝을 공부하기 시작한 학생들을 위한 책이 아녔습니다.
어려운 용어와 디테일한 설명의 부족, 독자 수준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AI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한 Bro들이 책을 읽고 흥미를 잃을까 봐 추천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한국에 들어와서 도서관을 찾아갔을 때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는 머신러닝 교육 서적들이 꽤 많았기 때문입니다.
도서관에 많다는 건 서점에는 더 괜찮은 최신작들이 많다는 것이죠.
그래서 현재에 와서 어떤 Bro가 AI 공부를 시작한다고 하고
어떤 AI 책이 좋냐고 물어본다면, 책을 사서 읽어보는 것도 좋겠다고 이야기할 것입니다.
아니 형 그래서 어떤 책이 좋냐고.
필자가 모든 AI나 머신러닝 관련 서적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최근에 와서 보았던 책들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다만 AI 관련 책이 괜찮다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프로그래밍 서적은 프로그래머가 가진 능력과 지식에 따라서
평가 기준이 상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필자가 추천하는 방법은
우선 도서관에 가거나 서점에 가서 책을 살펴봅니다.
책을 살펴보고 자신의 레벨에 맞는 괜찮은 책을 찾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모르겠다고 생각한다면
필자에게 알려주시면 최대한 레벨에 맞는 책을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결론.
현재 한국에서는 초보 개발자를 배려한 다양하고 괜찮은 AI 관련 서적들이 많다.
'미국 개발자 > HOOTips' 카테고리의 다른 글
[Q&A Programming] 돈도 안되는 일을 왜 하는 거예요? (0) | 2020.06.12 |
---|---|
[Q&A] Q&A 포스트 (0) | 2020.06.12 |
[Q&A Programming] 비전공자인데 프로그래머를 해도 될까요? (0) | 2020.06.12 |
[Q&A AI] 인공지능(AI)을 왜 알아야 하나요? (0) | 2020.05.29 |
[Q&A AI] 딥러닝과 기존 알고리즘의 차이점 (0) | 2020.05.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