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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Science

깃허브 사용하기 귀찮을때, Github Desktop

by Henry Cho 2025. 9. 1.

포스트 난이도: HOO_Junior

*해당 포스트는 개인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Github Desktop, 처음부터 사용하지 마세요.

사실 깃허브를 사용하는 건 정말 많이 귀찮다. 다른 포스트에서 깃허브 얘기가 나올 때마다 언급이 되었던 거 같은데, 아무리 오랜 기간 여러 계정을 가지고 사용을 하고 있지만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깃허브를 쓰다 보면 마치 행정업무, 즉 보고서를 작성하는 기분이 든다. 아무리 청소를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힘들게 일하고 와서 청소하기 귀찮듯이 깃허브를 사용하다 보면 Repository라고 부르는 저장소에 코드와 메타데이터들을 수정하고 올리고 정리하는 과정들을 거치다 보면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 보니, 명령어를 묶어서 자동 실행코드를 만들어두기도 하는데 이것마저도 귀찮다. 그래서 오늘 추천하는 깃허브를 사용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Github Desktop 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한다.

 

깃허브 데스크톱 (Github Desktop, GD)은 아마 많은 개발자 브로들이 사용하고 있고, 이거에 더 나아가서 깃허브꺼 말고 추적성을 용이하게 볼 수 있는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브로들도 있을 것이다. 아무튼 깃허브 데스크톱은 깃허브의 귀찮은 프로세싱은 단순하게 만들어놓은 응용 프로그램이다. 한마디로 우리가 윈도 화면에서 아이콘 클릭으로 프로그램을 열어볼 수 있듯이 GD도 버튼으로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둔 User Interface이다.

 

개인적으로 처음 깃허브를 다뤄보기 시작한 브로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GD을 쓰게 되면 사실상 깃허브를 사용할 줄 모르게 되기 때문이다. GD은 깃허브의 기능이나 프로세스를 사용자가 편하게 쓰기 위해서 만들어둔 것이기 때문에 깃허브 데스크톱만 사용하다 보면 깃허브가 실제로 프로세싱되는 과정을 이해하기 어렵다. "아니, 어차피 깃허브를 사용하기 편하게 하려고 만든 건데, 저는 깃허브 데스크톱만 평생 이용할 건데요."라고 할 수 있지만, 편하게 사용되었는다는 건 그만큼 생략된 부분이 있다는 걸 의미한다. 예를 들어, GD는 대표적인 명령어인 commit, push, pull, branch 등과 같은 기능들이 버튼 클릭으로 모두 처리가 되기 때문에 간단하다. 다만 편리성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각 기능들이 실제로 어떻게 프로세싱되는지를 하나하나 보여주지는 않는다. 또한 코드를 commit, 즉 올리다 보면, merge conflict라는 충돌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것도 문제가 되지 않게끔 정리를 해서 처리를 해주다 보니, 처음 코드를 다루는 브로들에게 있어서는 문제를 이해할 수가 없다. 마치 사수가 친절해 보이지만, 본인이 알려주려면 시간이 걸리니 그냥 도와주는 척하면서 실제로 알아야 할 내용을 알려주지 않는 거와 같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자동화 과정들이 포함이 되어 있다 보니, 깃허브가 익숙한 개발자 브로들에게는 좋지만, 이제 막 프로그램을 다뤄보고 깃허브를 다루려는 브로들에게는 독약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그냥 모른 채로 살래요."라고 할 수도 있다. 문제는 GD만으로는 깃허브가 가진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가 없다. GD는 말 그대로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기능들 위주로만 구성이 되어있다. 그렇다 보니, 멀티 플랫폼으로 연동을 시킨다거나, 파이프라인을 연동하는 등과 같은 여러 작업들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결국 Visual studio에서 명령어로 깃허브를 관리한다거나 깃허브 웹페이지에서 깃허브를 정리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는 보통 학부생 때, 그냥 코드를 공부할 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이제 실무에서 작업을 한다거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여기서 막히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때가지 GD만 사용하다 보면 막상 깃허브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막막하다.

 

GD만 사용하는 게 잘못되었다는 게 아니다. 깃허브를 깊이 있게 다뤄야 할 직업이 아니라면 사실 GD만으로 충분하고 GD를 나는 추천한다. 하지만 깃허브를 더 깊이 있게 알아둬야 하는 브로라면 깃허브를 다루는 방법 자체를 먼저 익히면서 GD를 같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심지어 개발자가 아닌 브로들도 코드편집기에서 깃허브를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데, 교수님들이 GD를 몰라서 안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결론은 비주얼 스튜디오, 깃허브 웹페이지 자체에서도 깃허브를 다루는 방법을 익혀보고 나서 깃허브 데스크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되면 GD를 사용할 때 안 되는 문제점이나, 추가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나오면 페이지나 명령어로 상태를 보고 바로 편집이 가능해서 더 효율적이고 편하다.


# Github Desktop 설치

여담이지만, 구글에 검색하고 프로그램을 설치하기가 살짝 두렵다. 워낙 유사 프로그램들이 많아지다 보니 괜히 의심하고 여러 번 확인을 통해 해당 사이트가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 있는 게 맞는지 살펴보곤 한다. 내가 말하는 건 해킹, 이런 극단적인걸 떠나서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사실 다른 프로그램이고, 해당 프로그램에서 비용을 요구하거나 계정 자체가 삭제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정말 짜증 난다.


Figure 1. 깃허브 데스크탑, 자료 출처: https://github.com/apps/desktop


그래서 GD (깃허브 데스크톱) 링크를 아래에 남겨두었다. 나도 설치하고 지금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

(혹시라도 해당 링크가 잘못되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D는 OS 환경에 맞춰서 제공이 되다 보니 어렵지 않게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할 수가 있다. Figure 1에 있는 것처럼 클론을 만들어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보니 편리하다. 나는 주로 작업은 코드 편집기, Viusal studio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작업을 하거나, 클라우드 기반의 환경에서 작업을 하고 나서 GD를 사용하는 편이다. GD 자체에서도 간단한 수정을 하긴 하지만 개발하려는 작업에 여러 Layers, 즉 층계가 존재를 하다 보면 각 층계별 세팅값이 필요하다 보니, 코드 자체의 수정은 본인이 세팅해 둔 환경에서 수정한다. 한마디로 GD는 다른 사용자들에게 전달할 코멘트나, 약간의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 작업을 여기서 하지, 주요 작업은 코드를 깃허브에 연동할 때 위주로 사용하는 편이다.


 

https://desktop.github.com/download/

 

Download GitHub Desktop

Simple collaboration from your desktop

desktop.github.com


# 결론

어차피 모르는 건 찾아보고 쓰면 된다. 다만 모르는 걸 찾아서 응용할 수 있을 만큼의 기본은 알아두자는 것이다. 나도 매번 하는 새로운 branch에 작업하고 업데이트하고 수정하고 이런 건 GD를 사용하지 않고도 할 수가 있다. 가끔은 귀찮아서 그냥 내가 만들어둔 자동 실행 코드로 한 번에 작업을 하기도 한다. 다만 새로운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을 했는데 여러 층위별 깃허브를 달리 연결해야 한다는 둥 처음 해보는 건 나도 깃헙에서 어떻게 호환을 하고 연동을 할지를 찾아보고 한다. 그래서 처음 공부하는 개발자 브로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건 기본만 알고 나서 GD를 사용하라는 것이다. LLM이 다 아는 걸 똑같이 해봤자 더 이상 개발자로서의 가치가 없기에, LLM이 못하는 효율적 관리, 기획, 응용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게 크든 작든, 그저 깃허브 사용에 대해서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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