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IoT란 무엇인가요?
필자에게 많이 물어보고 답하는 내용 중에 하나가 IoT 기술에 대한 내용이다.
특히 이번에 COVID-19으로 한국에 있을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한국 Bro들과 많이 나눈 내용 중에 하나도 IoT이다.
필자는 당연하게 IoT에 대한 최소한의 내용 포스팅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만나서 직접 얘기만 많이 했지 정작 포스팅이 없는 걸 보고 놀랐다.
늦었지만 IoT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한다.
4차 산업의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인 IoT
한국에서는 IoT보다는 사물인터넷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사실 IoT를 직번역한 것이 바로 사물인터넷이다.
IoT란 Internet of Things로써 물리적인 요소(사물)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인터넷으로 연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물건조차 IoT를 통해 연결하여 유지 및 관리가 될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송수신으로 모든 사물들의 수많은 정보가 신속하게 전달되고 활용된다.
따라서 IoT를 통한 데이터 송수신이 활발해짐에 따라 데이터 가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데이터 경제 시대가 도래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
4차 산업 기술과 IoT의 연관성
IoT 기술이 4차 산업의 대표적인 기술로 뽑히는 이유는 다른 기술과의 연관성 때문이다.
4차 산업 기술인 Big Data, Artificial Intelligence, Cloud Computing을 통해
IoT와 다른 4차 산업 기술들 간의 연관성에 대한 예시를 살펴보자.
IoT와 4차 산업 기술이 어떤 연관성을 가지는 지에 대한 간단한 예시이다.
IoT 센서에서 데이터를 모은다.
IoT 센서에서 sensors라고 한 이유는 수많은 센서에서 데이터를 모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전 세계 물류 컨테이너의 장착된 센서일 수도 있고,
대형 백화점 주차장에 설치된 주차 공간 센서 일 수도 있다.
이처럼 산업이나 도시, 농업 또는 기반 시설에서 사용되는 수만 개에서 수백만 개의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 과정을 데이터에서는 데이터 수집 과정이라고도 한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나서는 수집한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이 필요한데,
서버(Server)라고 불리는 데이터 저장소를 이용할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하여
서버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서버를 대여하여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대표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는 아마존의 AWS가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으로부터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과 저장이 이루어지고 나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부여한 빅데이터가 구축된다.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고,
반대로 빅데이터를 AI 교육하는 활용할 수 있다.
센서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빅데이터를 통해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분류하고 실시간으로 적용하는데 필요한 작업이 바로 AI이다.
AI 프로그램을 통해서 특정 목적의 최적의 결괏값을 제공할 수 있다.
최적 값을 찾아냈다면 이를 다시 각각의 IoT 디바이스로 전송하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앞선 예시를 살펴보면, 결과적으로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작업이 이루어진다.
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4차 산업 기술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효율적인 결과를 산출할 수 있다.
이 점에서 IoT는 독립된 기술로써의 가치보다 4차 산업 기술 간의 연결을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
'Computer Scie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Programming] Fundamental Law of Boolean Algebra (0) | 2021.05.10 |
---|---|
[Porgramming] BCD 8-4-2-1 weighted code, 6-3-1-1 weighted code (0) | 2021.05.10 |
[Programming] Gray code (0) | 2021.02.22 |
[Programming] Fundamental law of Boolean algebra (0) | 2021.02.22 |
[Programming] 이진법 십진법 변환 (Binary to Decimal) (0) | 2021.0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