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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발자/HOOTips

[Q&A] 신입생 CS 전공 미국 유학생이 어떤 걸 준비해야 하나요?

by Henry Cho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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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CS 전공 미국 유학생이 어떤 걸 준비해야 하나요?


포스트 난이도: HOO_Intern

 

[Notice] 포스트 난이도에 대한 설명

안녕하세요, HOOAI의 Henry입니다. Bro들의 질문에 대한 내용을 우선적으로 포스팅이 되다 보니 각각의 포스트에 대한 난이도가 달라서 난이도에 대한 부분을 작성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whoishoo.tistory.com


 

# CS 전공 미국 유학생

최근 한국에서도 중고등학생들을 비롯하여 심지어 초등학생들도 코딩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학교나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다.

점차적으로 Programming에 대해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미리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래머에 대한 적성과 흥미를 대학교에 오기 전에 미리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 미국으로 유학 오는 CS 전공을 희망하는 신입생들에게는 프로그래밍을 미리 접해볼 기회가 많지 않았다.

따라서 CS 전공으로 미국에서 유학을 꿈꾸는 신입생이 있더라면 미리 프로그래밍에 대한 공부를 준비해놓을 필요성이 있다.


# 미국의 프로그래밍 공부

미국의 경우에는 대학교에 오기 전부터 선택 수업을 통해 CS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미리 프로그래밍에 대한 부분을 배우고 오고 있다.

따라서 한국으로 치면 중고등학생때부터 이미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공부를 해서 일을 할 지에 대해서 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다.

거기에 더해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실질적인 프로그래밍 공부와 연습을 대학교 오기 전부터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미국 유학을 온 학생들 중에서 CS 전공을 선택한 학생들의 경우 첫 CS 수업에서 곤란해지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이미 미국 학생들은 대학교에 오기 전에 기초 프로그래밍 공부를 해왔으며, 교수도 이 점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첫 CS 수업이지만 난이도는 초급이 아닌 중급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면 필자의 경우 첫 CS 수업에서 웬만한 내용은 학생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Skip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정말 많았다.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에게 "이 부분 알지?"라고 물어보면 대부분은 알고 있기 때문에 Skip하고 바로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CS를 이전에 전문적으로 공부해보지 않았던 필자에게는 다소 힘든 부분이었다.

이처럼 CS를 선택한 미국 학생들의 경우에는 이미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고 대학교를 온 상태이기 때문에 미국 유학을 꿈꾸는 CS 전공자라면 미리 그들의 레벨을 맞춰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 Programming Language에 대해서 공부해야 한다.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해서 아주 기초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이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말을 하기 위해서 해당 나라의 언어를 배우듯이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해서는 Programming language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미국 CS 신입생들은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공부가 이미 되어 있고 기본적인 코딩도 가능하다.

나름 좋은 학교로 유학을 올 예정이라면 기본적으로 프로그래밍 언어 하나 정도는 준마스터를 하고 와야 된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상당히 다양하며 무엇을 먼저 공부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사실상 하나의 언어만 마스터하면 기본적인 방식은 비슷하기 때문에 다른 언어를 습득하는데 용이하다.

그럼에도 굳이 처음 배울 프로그래밍 언어를 골라 달라고 한다면 C++, Python, Java를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서도 굳이 한가지 프로그래밍 언어를 뽑아달라고 한다면, C++를 배우는 것을 추천하다.

한국의 경우에는 아직도 C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미국은 C++를 사용하는 편이다.

물론 C를 CS 수업에서 사용하는 걸 원하는 교수님들도 계시지만 이 경우 C++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해주시기에 C++를 배운다면 처음 유학 와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C를 써라 한다면, 사실상 C++과 C과 비슷하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전혀 모르고 오는 것보다 훨씬 이해하기 수월할 것이다.


# 영어는 필수다.

당연한 얘기일 수는 있지만 미국 유학을 온다는 것은 영어는 필수적으로 잘해야 한다.

CS 수업을 따라가기가 힘든 와중에 다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더욱 힘들 것이다.

특히 미국 유학생의 경우 일정 점수가 나오지 못하면 집에 돌아가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CS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


# 프로그래밍 공부만큼 많이하는 것이 수학

CS 전공자라면 사실상 컴퓨팅 수학 전공자라고 불릴 정도로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수학 수업을 많이 듣는다.

어느 정도라고 하면 굳이 부전공을 선택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부전공이 수학이 될 정도로 수학을 많이 많이 들어야 하는 전공이 CS이다.

물론 처음부터 바로 컴퓨팅 수학을 하지는 않는다.

컴퓨팅 수학을 하기 위해서 기초적인 부분부터 하나하나 수업을 듣게 된다.

처음에는 한국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학 공부를 복습해두는 것도 좋다.

그렇다고 아무 수학 공부를 하라는 것이 아니기에 이 점에서 궁금한 Bro는 필자에게 따로 알려주면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알려주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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