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개발자/HOOTips

[Q&A Programming] 신입 개발자의 취업 분야(2)

by Henry Cho 2020. 10. 8.
728x90

비전공자가 신입 개발자로서 취업할 수 있는 분야는 어떤 게 있을까요?

 

저번 "신입 개발자의 취업분야(1)" 포스트에서 왜 지금의 신입 개발자들은

어느 정도의 분야에 대한 지식과 선택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실제로 신입 개발자가 취업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분야는 어떤 것이 있을까?

질문을 해주신 Kim님의 경우 비전공자이지만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개발자로서 취업 준비를 하고 계신 분이다. 따라서 신입 개발자 중에서도

비전공자가 국내에서 취업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필자는 현재 실제로 어떤 분야에서 비전공자 신입 개발자를 뽑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실질적으로 질문한 Bro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왜냐하면 비전공자이면서 신입으로 프로그래밍 직장을 알아본다는 것은 다양한 Bro들과 상담을 하다 보니

얼마나 고민이 많고 불안한 심정인지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취업사이트에 나와있는 신입 프로그래머 채용의 경우 실제로 신입 프로그래머를 뽑는 경우가 있었고,

내용을 읽어보니 실제로 신입 프로그래머를 뽑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채용도 존재했다.

신입을 뽑는다고 하지만 실제로 필요로 하는 역량을 살펴보면,

경력은 없지만 경력자와 비슷한 실력을 갖춘 신입을 뽑는 곳도 있었다.

결국 자바 위주로 공부한 비전공자 신입 개발자는 위와 같은 곳에 지원한다면

채용이 되지 않을뿐더러 지원해서 합격하더라도 업무 능력 차이에 회사에서 내내 스스로가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다.

2020년 9월 기준으로 필자가 대략적으로 살펴본

비전공자이면서도 신입 개발자가 취업할 수 있는 분야는 크게 몇 가지로 나뉘었다.

대표적으로 프런트엔드와 백엔드 웹 개발자가 있었고,

Android, IOS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임베디드 개발자, 서버 개발자 등 다양한 취업 분야가 있었다.

이제는 비전공자라고 웹, 앱만 가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있고 적성에 맞다면

충분히 다양한 분야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필자의 견해는 국내 AI 취업은 전문화되었다고 판단하기에 아직까지도 석사 이상을 채용하거나

해외파 인력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몇몇 예외의 분야를 제외하고는 전공자든 비전공자든 능력이 있다면 신입 개발자로서 충분히

한국에서도 이제는 취업의 기회가 생겼다는 것이다.

특히 아직까지도 비전공자 신입개발자 취업의 문은 자바를 중심에 두고 있다는 걸 느꼈다.

물론 각 분야마다 이제는 파이썬 기반이나 다른 language or tools를 사용하지만

많이 채용되어지고 판단 되어지는 부분이 자바라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으로 보여진다.

심지어 그저 신입 자바 개발자 채용이라고 나와있는 곳도 많았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