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학과 2학년인데 개발 분야를 정해야 할까요?
# 개발 분야
필자랑 대화를 나누는 브로들은 짜증 날 수도 있다.
개발 분야를 정해야 한다는 말은 필자가 입에 닿도록 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개발 분야는 학부 졸업 이후에 어떤 개발자 또는 프로그래머로 일을 할 지에 대해서 정해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과거에 비해 개발자나 프로그래머라는 직업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분야들이 생겨났다.
물론 기존에 포괄적으로 하던 작업들이 세부적으로 나누어서 개발이나 프로그래밍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도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하여금 이제는 그저 개발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분야의 개발자가 되는지가 중요해졌다.
# 학부생부터 고민하고 결정해야 한다.
개발 및 프로그래밍 분야에 대해서는 학부생 때부터 꼭 고민하고 결정해야 한다.
질문했던 브로의 경우에는 소프트웨어학과 2학년 학부생이다.
2학년 학부생은 일반적으로 이제 막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익숙해지고 알아가는 학년이라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학년 때 자신의 분야를 결정해야 한다.
그래야 지만 3학년, 4학년 때 자신의 분야에 맞는 공부를 하면서 기본 능력을 키우고 준비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 각 분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솔직히 학부생 2학년이 자신의 분야를 찾는 건 어렵다.
어렸을 때부터 프로그래머라는 직종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했던 학생이 아니라면 2학년 학부생에게는 학부 수업을 따라가기도 힘든데 자신의 분야를 찾는 것은 더더욱 어려울 따름이다.
자신의 분야를 찾기 위해서는 어떤 개발 및 프로그래밍 분야가 있는지를 알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비교하여 선택할 수 있어야 하는데, 사실상 2학년 학부생이 모든 프로그래밍 분야나 개발 분야를 알고 있지 못한다.
그렇기에 자신의 분야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거나 선택에 고민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각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고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을 내서 각 분야에 정보를 얻고 이해함으로써 자신이 어떤 분야로 일을 하고 싶은지를 고민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 각 분야에 대해 알아보는 방법
자신이 집중할 분야에 대해서 시간을 내서 고민해봐야 하는 걸 안다고 하더라도 막상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하는지 막막한 경우가 있다.
무작정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는 방법도 있지만 전혀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아무리 정보를 살펴보더라도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필자는 도움을 줄 수 있는 advisor와 함께 찾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학부생의 경우 교내에서 충분히 도움을 구할 수 있다.
또는 외부 기관을 통해서도 본인이 스스로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충분히 도움을 얻을 수가 있다.
물론 필자에게 문의를 하는 것도 언제나 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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