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인공지능 프로젝트 결과물을 앱이나 웹사이트로 만들어야 할까요?

인공지능 프로젝트 결과물을 앱이나 웹사이트로 만들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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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시각화, Data Visualization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을 하는 개발자들이 말하는 프로젝트의 시각화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한 시각화를 의미하지 않는다. 현재의 인공지능은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이다. 말 그대로 개발자가 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학습을 하는 모델이다. 물론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자체적으로 인간과 같이 자율형 학습 모델이 될 수도 있지만 현재 대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데이터 기반이다.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학습하고 목적에 맞는 결과를 산출해내는데 여기서 중요한 점이 학습률과 정확도이다. 인공지능이 얼마나 학습을 잘해서 보다 더 정확한 결과를 산출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이 부분이 바로 인공지능 개발자 또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설계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개발자도 인공지능과 같이 컴퓨터가 아니기 때문에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결과가 어떤지를 시각화(Visualization)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 것이 첫 번째 시각화하는 이유이다.

 

두 번째는 최적화된 결과물을 소비자 또는 클라이언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데이터 시각화를 한다. 최적화된 인공지능 모델이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의 정보를 보여주려고 할 때, 우리는 간단하게 Data visualization을 사용할 수 있다. 이로써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해서 결과를 산출했는지를 사람이 보기 편하게 시각화된 자료로 나타낼 수 있게 된다.

 

결과적으로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가 나타내는 시각화의 의미와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데이터 시각화를 나타내는 이유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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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또는 웹사이트가 필요한 이유

 

앱이나 웹사이트가 필요한 이유는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주기 위해서이다. 한마디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한 최종 목적이 사용자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이 맞다.

 

하지만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을 한 결과에 대한 산출물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라면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시각화하려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뚜렷하게 이해한다면 필요한 부분이 데이터 시각화인지 아니면 최종적으로 사용자에게 서비스할 플랫폼을 만드는 것인지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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