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4년 전만 하더라도 4차 산업 시대가 도래했다고 이야기를 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미 현재에는 4차 산업 기술이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제는 4차 사업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분야가 없을 정도이다.
4차 산업 기술의 오늘
4차 산업 기술 중에서도 대표적인 기술로 손꼽는 기술이 바로 인공지능, AI이다.
그렇다 보니 몇 년 전만해도 생소한 용어였던 AI가 이제는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단어가 되어 버렸다.
그만큼 AI라는 것이 일상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뭐야?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지만 인공지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많다.
문제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그다지 알고 싶어 하지도 않는 것이다.
AI는 모두가 알아야 하는 것
필자가 주변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내가 프로그래머도 아닌데 AI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을까?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종종 있다.
거두절미하고 필자는 AI 뿐만 아니라 4차 산업 기술에 대한 개념을 어떤 업종에 있든 간에
꼭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포스트는 AI에 빠지다 시리즈 중 하나의 포스트이기에 AI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다양한 분야에 AI를 활용
필자가 현재 프로그래밍을 하고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분야는 바이오이다.
바이오 분야도 상당히 넓지만 간단히 말해서 생물, 사람의 생활 등과 관련 있는 분야로 이야기할 수 있다.
기계적인 분야와 달리 상대적으로 바이오 부분에 대해서는 인공지능 활용도가 많은 편은 아니다.
물론 절대적인 수치로 보았을 때 적은 편은 아니지만 상대적인 부분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바이오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활용도가 급증하고 있다.
한마디로 어떤 분야에서든지 인공지능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람이 생존하는 데 있어 필수 요소인 식(食)에도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팜(Smart Farm)이 많이 알려져 있으며 이미 대중화가 되어 있는 사례이다.
농업의 자동화 시스템에서 발전되어 이제는 개별 데이터를 통한 데이터 가공으로
보다 더 효율적인 통합 관리 시스템이 가능해진 것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농민 개개인의 효율성 증대로 이어지고 있지만
필자가 있는 미국 남부에서는 Precision agriculture(정밀 농업)이 기업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아직까지는 대중화가 되지 않았지만 점차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수산양식이다.
대표적으로 국내에서는 BILLION21(빌리언21)이 수산양식 분야의 스마트화를 진행 중이며,
수산 양식에 대한 상당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1차 산업에서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인공지능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AI를 아는 것이 취업에 도움이 되나요?
앞으로의 시대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지 않는 분야는 없을 것이라고 보인다.
필자가 AI Programmer이기 때문에 인공지능에 대해서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를 살펴보더라도 과거 4년 전과 비교해 보았을 때
상당히 많은 부분이 변해있다.
현재 직장생활을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을 알고 간다면,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알게 되고
새로운 기회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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