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s INFO] 메타버스(Metaverse)란?

What is Metaverse?

---

포스트 난이도: HOO_Junior

[Notice] 포스트 난이도에 대한 설명

---

 

# Metaverse

메타버스(Metaverse)는  Meta와 Universe를 합친 용어로써 수많은 가능성이 있는 세상을 의미한다.

메타버스가 Meta + Universe의 합성어로써 신조어라고 하지만 이미 90년대 때부터 사용하던 용어이다.

이미 과학적으로 메타버스의 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측하고 있었으며, 4차 산업 기술들의 발달과 함께 현실적으로 실현이 어느 정도 가능해졌기에 이슈화되고 있는 것이 바로 메타버스인 것이다.

 

# Metabus, Metadata

필자와 같이 개발자 입장에서는 메타버스라고 한다면 Meta bus나 Meta data가 생각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의미하는 메타는 Meta bus나 Meta data와 다르게 판단하면 된다.

Meta의 어원을 after나 beyond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Metaverse의 Meta는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어쩌면 Metaverse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Metadata나 Metabus가 필요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초현실주의의 세상 또는 현실과 같은 가상현실을 의미하는 게 현재의 메타버스(Metaverse)이다.

 

# 4차 산업 기술로 현실화된 메타버스

우리는 이미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현실과 같은 가상세계에 대한 부분을 많이 접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4차 산업 기술과 접목하여 단순한 인터넷 세계에서 현실과 같은 가상현실 구현이 가능해졌다.

현재의 메타버스의 대표적인 기술은 증강현실, 가상현실 또는 Virtual visualization,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등이 합쳐진 인터넷 속 세상을 의미한다.

거기에다가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 화폐인 NFT(Non-fungible Token)까지 합쳐져 현실과 같은 가상현실 세계 또는 공간 구현이 가능해졌다.

메타버스의 최종적인 목표는 현실세계와 다름이 없는 가상세계의 구현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의 다양한 제약들을 가상 세계에서 이룰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아직은 시작에 불과한 분야이지만 시작이 가능해졌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불과 7년 전까지만 해도 필자가 있던 인공지능 분야는 매우 생소한 분야였다.

하지만 4차 산업시대 도래와 함께 불과 7년 사이에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고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여 사용하고 있는 기술이 되었다.

이러한 속도를 보더라도 4차 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분야 개발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5년 안으로도 메타버스가 다양한 분야 접목되어 대중적으로 사용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가능한 메타버스

현재의 메타버스, 즉 가상현실 세계 또는 인터넷 속 세계에서 우리는 커뮤니케이션이나 게임으로 메타버스를 경험해왔다.

하지만 다양한 4차 산업 기술의 접목을 통해 커뮤니티나 게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이 가능한 공간으로써의 변화로 발전하고 있다.

예를 들어, 물리적 제약 없이 가상 세계에서 미팅을 한다거나 업무를 보기도 하고 심지어는 지구를 넘어 다른 행성의 시스템을 조작하는 것도 가상 세계에서 해결할 수 있다.

또는 병원에 가서 병원 진료를 보지 않고 집에서 메타버스를 통해 진료를 본다거나 학교나 학원을 가지 않고도 가상세계에서 공부를 할 수도 있게 될지도 모른다.

은행 업무의 경우에도 인터넷 뱅킹을 넘어서서 가상 현실에서 은행 업무를 보고 NFT 기반의 가상 화폐를 통해 거래할 수도 있다.

이처럼 메타버스의 잠재적 가치성은 매우 무궁무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충분히 활용하기 좋은 기술이다.

 

#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입장에서의 메타버스

단순한 인터넷 가상공간 또는 Virtual device에서의 가상현실 세계에서 벗어나 현실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의 ML을 통한 학습 모델이 필요하다.

물론 현재의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에서 벗어나 자율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 모델이 나오면 달라질 수 있지만 현재로써는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이기 때문에 인공지능 프로그래머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도로 학습된 모델이 메타버스 구현에 필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메타버스 또한 인공지능 프로그래머의 한 부분이며, 다른 4차 산업 기술들과 합쳐져 완벽한 메타버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한마디로 인공지능 프로그래머의 수요는 더욱 증가하지만 그만큼 "진짜 인정받는" 인공지능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는 공부할게 많아졌다는 것이다.

돔황챠할 것이 아니라면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모두 파이팅이다.

(여담: 오징어게임 이후에 미국 대학생들 사이에는 fighting이 유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