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박사] 미국에서 크레딧없이 신용카드 만들기, 미국 신용카드 추천: 디스커버 잇(Discover It), 100불 크레딧 Referral link 포함(2024년 기준 추천 불가합니다)

미국에서 크레딧없이 신용카드 만들기, 미국 신용카드 추천: 디스커버 잇(Discover It), 100불 크레딧 Referral link 포함(2024년 기준 추천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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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유학생이 신용점수가 필요한 이유

미국 유학생 신용카드를 검색하고 이 포스트를 보는 유학생 Bro들은 왜 신용카드가 필요한 지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크레딧(Credit) 즉 한국말로 신용 점수는 경제활동을 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사전에 미리 신용점수를 충분히 올려놓아야 미국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나 페널티가 없기에 미국 유학을 한다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서 살 집을 구하거나 차를 구입하려고 한다면 크레딧의 따라서 렌트비나 할부금이 많이 달라진다. 집 렌트의 경우에는 크레딧에 따라서 보증금 액수가 달라질 수 있다. 한국에서의 보증금은 나중에 돌려받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지만 미국은 보증금을 받기가 쉽지 않다. 집을 비울 때 수리 목적이나 유지 관리 목적으로 보증금을 못 돌려받고 심지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렇다 보니 보증금 액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좋은데 이때 보증금 액수를 가지고 트집 잡는 대표적인 명분이 바로 크레딧이다. 또한 자동차도 크레딧의 점수와 지속성에 따라서 할부금 자체가 달라지고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폭도 넓어진다. 미국의 특성상 자동차가 필수이기 때문에 학부생들도 자동차를 많이 구입하곤 하지만 특히 대학원생들의 경우에는 자동차가 필수이다. 학교를 가기 위한 목적에서 벗어나 컨퍼런스를 참여하거나 필드 연구를 가려고 한다면 자동차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막상 자동차가 필요한 시기가 되어서 미국에서 차를 알아본다면 크레딧 없이 구입이 쉽지 않고 크레딧이 있다 할지라도 오랜 기간 크레딧을 유지하지 않았다면 손해를 보면서 차를 구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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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점수 없는 유학생은 신용카드 만들기가 어렵다.

문제는 미국으로 유학을 온 학생에게는 신용점수가 아예 없다. 따라서 신용카드를 만들고 싶어도 만들 수 있는 선택지가 많지 않다. 마치 신입 사원을 뽑는다고 하는데 경력을 요구하는 거와 비슷한 경우이다. 그렇기에 혜택이 좋은 미국 신용카드들이 있다고 할지언정 크레딧이 갓난아기와 같은 수준인 유학생들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이다. 그래서 크레딧이 없지만 만들 수 있는 제약이 걸려있는 신용카드를 찾아서 사용했어야 했다. 예를 들어서 미국 은행에서 제공하는 Secured credit card를 만들어 신용점수를 높이고 다른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편이었다. 왜냐하면 신용카드를 만들 수가 없기 때문에 보증금을 넣고 마치 Debit card처럼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신용점수를 올렸었다.

 

하지만 Discover it은 별도의 신용점수 없이도 경제활동(유학생 용돈 포함)을 한다면 충분히 승인이 나고 사용이 가능하다. Discover it은 신용점수 없이 처음 경제활동을 시작한 사람이나 신용점수를 높이고 싶은 유학생들에게 추천할만한 신용카드이다. 참고로 글쓴이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이며, 사용이 편리하고 의외로 혜택이 많아 추천하고자 포스트를 작성하게 되었다. 이미 Discover it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Bro는 바로 아래에 있는 referral link를 통해서 100불 보너스 크레딧을 받고 Discover it 카드를 만들 수가 있다.

 

추천인 링크:

 

참고로 2024년 2월 기준으로 최대 0명까지만 100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천인 초과로 2024년은 더 이상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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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돈 받는 유학생도 디스커버 잇 학생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다.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크레딧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은 솔직히 디스커버 잇 카드가 아니더라도 가능하다. 하지만 많은 미국 신용카드의 경우에는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아니면 제약이 걸려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디스커버 잇만의 장점은 신용 점수가 없는 유학생뿐만 아니라 당장 경제활동을 하지는 않지만 용돈을 받아서 공부를 하고 있는 유학생도 신용카드를 만들어서 크레딧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글쓴이처럼 일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디스커버 잇 카드로 만들어지지만 공부를 하며 용돈을 받는 유학생의 경우에는 학생용 디스커버 잇 카드로 만들어질 수가 있다. 사실상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아래의 디스커버 잇과 학생 디스커버 있을 비교한 내용을 살펴보면 된다.

https://www.nerdwallet.com/article/credit-cards/discover-it-student-cash-back-vs-discover-it-student-chrome

Discover It Student Cash Back vs. Discover It Student Chrome - NerdWa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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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크레딧을 쌓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글쓴이가 느낀 디스커버 잇 카드는 경제 활동을 시작한 유학생이 쓰기보다는 경제 활동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인 학부생이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글쓴이가 직접 느끼고 후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쓴이는 학부생 때 한국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위주로만 사용을 해왔다. 하지만 막상 경제 활동을 시작하고 나니, 크레딧의 중요성을 생활하는데 느끼고 있었고 학부생 때도 크레딧이 있었으면 방세와 같은 생활비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을 후회하고 있다.

 

또한 디스커버 잇 카드를 공부를 하고 있는 학부생이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혜택이 적기 때문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하면, 크레딧이 많이 쌓이게 되면 혜택이 더 좋은 신용카드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때 신용카드 발급 평가 기준에 경제 활동도 포함이 되지만 이전까지 얼마나 크레딧을 유지해 왔는지가 중요하다. 따라서 경제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학생 때 크레딧을 쌓아왔다면, 경제활동을 시작하면서 혜택이 더 좋은 신용카드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크레딧의 경우에는 바로 쌓이는 것이 아니라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 카드를 사용해야 크레딧 확인이 가능하다. 6개월 뒤에는 크레딧이 나오지만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크레딧 점수가 처음부터 좋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당장은 크레딧이 필요 없더라도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크레딧을 미리 쌓아놓으면 추후에 경제활동을 하거나 대학원에 가게 되더라도 신용점수를 미리 준비해 둘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꽤 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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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cover it 장점: 연회비가 0이지만 의외로 혜택이 많다.

한국이야 체크카드 즉 Debit card에도 혜택이 상당히 많다. 그렇다 보니 솔직히 체크카드를 가지고만 있어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체크카드만을 사용해도 캐시백도 해주고 사용에 대한 혜택도 꽤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은 카드에 혜택이 그다지 많지 않다. 물론 연회비를 내면서 사용하는 신용카드의 경우에는 혜택이 많을 수 있다. 하지만 일단 신용점수가 없으면 연회비를 내고 싶다고 할지라도 카드를 만들 수가 없다. 결국 대부분을 유학생은 Debit card를 사용하거나 한국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또는 Secured credit card를 사용한다. 이러한 선택지 속에서 디스커버 잇은 상대적으로 의외로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우선 디스커버 잇은 연회비가 0원이다. 대부분의 미국 신용카드의 경우 연회비가 있기에 매년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물론 연회비를 내는 만큼 받을 수 있는 혜택의 범위나 캐시백 비율이 더 높지만 당장의 큰 수입이 없는 유학생이나 이제 막 미국에 취업한 한국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이득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차라리 연회비를 내지 않고 크레딧을 쌓는 목적으로 디스커버리 있을 처음 사용하기에 가성비가 좋다고 본다.

 

두 번째로는 연회비가 없음에도 월별과 연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디스커버 잇 카드를 생성하고 처음 청구서를 받은 날짜를 기준으로 매달 사용한 금액에 대해 1%에서 5%에 해당하는 월별 캐시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캐시백은 사용한 금액을 지불하는데 쓸 수 있고 지불해야 될 금액이 없다면 다시 통장으로 입금도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매년 사용한 금액에 대한 퍼센트를 산출하여 연간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해 준다. 글쓴이의 경우 월별 40불 이내의 캐시백을 받고 있어서 기름값이나 통신비를 내는 데 사용을 하고 있으며 연간 300 ~ 400불 정도의 캐시백을 받아 연말 선물을 사는데 보태고 있다.

 

마지막으로 약 3개월 단위 기준으로 각기 다른 종류에 5% 캐시백을 제공해 준다. 디스커버 잇은 1% 캐시백이 기본 규정인데, 5%에 해당하는 특별 캐시백을 분기별로 사용처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여 제공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번 12월에는 "온라인 결제"에 대해서 캐시백을 해줬는데 최대 75불까지 캐시백을 받아서 사용이 가능했다. 분기별 사용처에 대한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고 최대한 5% 캐시백을 받는 것이 이득이다.

 

솔직히 한국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해 오던 입장에서는 "별로 되지도 않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 연회비 0원을 내면서 혜택을 준다는 게 흔치 않다고 생각한다. 미국 은행을 이용하는데 계좌 유지 비용도 내는 와중에 연회비 0원인데 혜택을 준다는 게 흔치 않고 무엇보다 큰 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크레딧을 처음으로 쌓아야 하는 경우 매우 적합한 신용카드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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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cover it 장점: 앱 사용이 편리하고 고객센터와 연락이 빠르다.

미국에서 글쓴이가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던 또 다른 이유 중에 하나는 고객센터와 입씨름을 하기 싫어서이었다. 솔직히 일단 미국 고객센터는 전화를 한번 하는데 최대 몇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심지어 앱도 엉망인 경우도 있다. 이러면 문제가 생겼을 때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신경을 써야 하는데 골치가 아프다. 디스커버 잇 카드를 사용할 때도 이 부분을 각오하고 카드를 만들었다. 하지만 우선 앱이 정말 편리하게 만들어져 있다. 또한 고객센터 연락과 응답이 정말 빠르다는 점도 감동이었다.

 

글쓴이가 미국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 중에 하나가 고객센터와 고객이 사용하는 앱이 좋다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면 안 된다는 점이었다. 글쓴이의 경우 대부분 앱에서 모든 처리를 하며, 전산처리 역시도 신속하여 디스커버 카드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글쓴이가 고객센터와 공휴일에 통화해본 바에 따르면 1~2분 내로 상담사와 연결이 되기에 드라마에서 보거나 우리가 가진 미국 신용카드 회사의 나쁜 이미지처럼 미국 신용카드 회사 상담사와 연락하려면 하루종일 걸리는 그러한 문제는 딱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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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cover it 장점: 친구 추천 100불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Referral link라고 해서 기존 가입자가 추천 링크를 보내줄 경우 서로 100불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한마디로 100달러어치를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보상으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100달러는 앱에서 -$100로 표시가 되며 100불어치를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처음에 글쓴이는 100불이 들어오지 않아 조마조마했는데, 첫 결제를 하고 100불 보너스가 들어오는 데에는 조금 시간이 걸리니 소심한 글쓴이처럼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아쉬운 점은 연간 추천할 수 있는 인원에 제한이 있다. 2024년도 2월 기준 추천 링크를 통해서 최대 0명까지만 추가로 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이며, 인원 초과시 혜택을 받지 못하실 수도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인 링크: 올해는 더이상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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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글쓴이가 추천하는 디스커버 잇 카드는 크레딧이 없고 경제활동을 시작하기 전이나 막 시작한 유학생들에게 적합한 신용카드라고 생각한다. 마치 게임으로 치면 튜토리얼 장비템과 같은 존재이다. 글쓴이는 신용카드 사용에 항상 부정적이었고 한국에서도 신용카드 없이 잘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오랜 기간 미국에 살았음에도 크레딧의 중요성을 간과해 왔다. 하지만 생활에 필수적인 집값에서부터 영향을 준다는 점을 알게 된 뒤로 많이 후회해 왔기에 미국 유학 생활을 시작하는 Bro들도 글쓴이와 같은 어리석은 행동을 하기보다는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추천인 링크: 올해는 더이상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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