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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 넘도록 답이 없는 삼성 서비스센터, 사라져 버린 삼성 스마트폰
# 사라져버린 스마트폰
한국에서 가져온 삼성 갤럭시 S20 FE 모델이 무선 충전기와 함께 터져버린지가 어느덧 한 달이 지나가버렸다. 한국 삼성 서비스센터와 연락을 했었고 미국 법인 삼성 서비스센터와 연락을 하다가 미국 댈러스에 위치한 삼성 스마트폰 랩실에 보내져 버린 필자의 스마트폰은 감감무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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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준 이메일과 연락처로 아무리 연락을 해보려고 노력을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한국이 아니며, 필자의 스마트폰이 미국 제품이 아니라는 점에서 결과가 늦어지는 건 이해가 되지만 연락이 전혀 되지 않는다는 게 답답할 따름이다. 이제는 필자의 스마트폰이 어디로 사라져 버린 건 아닌지, 아니면 사기를 당한 게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이다.
스마트폰의 여부를 확인할 방도가 없으니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해보는 방법밖에는 없었다. 하지만 담당 직원 및 부서와 연락이 한 달째 전혀 되지 않고 있다. 한 달이 지난 지금은 이제는 그저 배터리가 터질 위험이 있는 스마트폰이 내 곁에 없다는 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해야 되나 싶다. 스마트폰은 내 곁에 없지만 한국에 남아있는 할부금이 있으니 참으로 놀라울 따름이다.
오직 삼성만을 고집해오던 필자에게는 참으로 아쉬울 따름이다.
미국에서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애플 제품을 사야 하는 게 맞는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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